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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취미, 특기, 무산소, 유산소, 수중운동, 전신운동, 초보탈출 챕터.6 스타트&턴

by 촵이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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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촵이★ 입니다.

오늘은 영법별로 설명을 마무리 했으니 스타트와 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글이 생각나지 않는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2022.01.22 - [▦운동♬] - 취미, 특기, 전신운동, 유산소, 무산소, 크롤, 배영, 평영, 챕터5. 접영편

 

취미, 특기, 전신운동, 유산소, 무산소, 크롤, 배영, 평영, 챕터5. 접영편

안녕하세요~ 촵이★ 입니다. 드디어!! 접영 편입니다~ 이전 평영이 생각나지 않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2022.01.21 - [▦운동♬] - 취미, 특기, 전신운동, 무산소, 유산

pointget.tistory.com

초보때는 출발은 어떻게 해야하며 돌아오는 건 어떻게 해야하는지 당연히 모릅니다.

물론 한바퀴를 도는것 조차 힘들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멈춰서 휴식을 취하거나 너무 힘들면 걸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력이 늘기 위해선 힘들어도 참고 완영을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수영은 개인종목이기 때문에 누군가 도와주지 못합니다.

혼자 이겨내야 합니다.

그래서 성취감도 가장 큰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법별로 출발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유형 출발 방법

아직 초보이기때문에 물속에서 벽을 차고 나가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수들처럼 스타트대나 물 밖에서 출발하는 방법은 나중에 심화과정으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심이 약 120cm정도 되는 수영장이라면

물속에 들어가 쪼그려 앉은 자세로 양팔을 모아 머리 뒤에 손과 손이 겹치게 잡고 팔을 쭉 핍니다.

이때 발바닥은 뒤꿈치가 벽에서 떨어지고 앞꿈치로만 벽을 딪고 있어야 합니다.

지금 설명해드린 동작은 모든 영법의 출발 기본동작 입니다.

당연히 이 자세에서는 시선이 바닥을 향하게 됩니다.

양팔로 머리 뒤를 막고 있기 때문에 앞을 볼 수 없는 자세 입니다.

주의사항은 물속에 들어가서 자세를 취하려 하다보면

물속에 안들어가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큰 이유로는 허리를 구부려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허리가 구부정한 자세가 되면 몸이 물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둥둥 뜨게 됩니다.

물속에 들어갈 때는 허리를 피고 가슴으로 물을 누르고 들어가 엎드린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글로는 이해를 잘 못하겠다는 분은 검색창에 "물속출발방법"을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물속에 들어가 자세를 잡았을 시 수면과 내 몸이 수평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유는 당연히 물의 저항입니다.

수면과 수평을 이루지 않으면 앞으로 잘 나가지 않고 앞으로 멀리나가는게 목표이기때문에

수평이 맞지 않으면 너무 물속으로 들어가거나 물위로 올라가 버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물속으로 들어가서 자세를 잡는 과정이 어려울 수 있으니 많은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합니다.

 


배영출발방법

배영은 원래 물속에서 출발하는 스타트지만 초보인 여러분은 처음에는 자유형 출발과 같은 방법으로 출발하여

수면위에 올라오면 뒤로 돌면서 팔동작을 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진도가 더 나가서 배영 스타트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레벨이 된다면

양손으로 벽을 잡고 (스타트대가 있다면 스타트대를 잡고) 두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몸을 움크리고 있다가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발로 벽을 밀어내며 허리를 뒤로 활처럼 휘게 하며 출발을 합니다.

자세한 영상을 원하시면 "배영스타트"를 검색해주시면 됩니다.

 


평영스타트

평영스타트도 앞선 자유형과 출발 방법은 같습니다.

다만 물속에서발차기는 하면 안됩니다.

벽을 차고 앞으로 쭉~ 나가다가 속도가 줄어들기 전에 양팔로 물을 잡아 뒤로 밀어내고 쭉~ 나갑니다.

속도가 줄어들기 전에 손을 원위치로 끌어 올립니다.

이때 손을 올리는 동작에서 저항이 많이 발생하지 않도록

몸에 최대한 붙여서 쓸어 올리듯이 올려주셔야 합니다.

팔이 원위치로 간다음 평영발차기를 구사하여 수면 위로 올라간 뒤 영법을 시작하면 됩니다.

평영스타트를 하면서 팔을 내리는 동작에서 돌핀킥 1번은 찰 수 있습니다.

2번은 안됩니다.

이건 룰입니다.

평상시에는 맘대로 해도 상관없겠지만 만약 대회를 나갔다면 실격처리가 되니

평상시에 올바른 룰로 연습하셔서 몸에 익혀져 있으면 2번차는 실수는 안할거 같습니다.

 


접영스타트

접영스타트는 자유형과 같은 방법으로 벽을 차고 나갑니다.

벽을 차고 나간 속도가 줄어들기 전에 돌핀핀킥을 구사합니다.

돌핀킥(접영발차기)은 상체는 고정시키고 허리 아래로 킥을 차며 돌고래가 헤엄치듯

앞으로 차며 나가는 동작입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킥을 구사하기위해 무릎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안됩니다.

다리에 힘을 뺐다가 힘을 주는 방식으로 킥을 구사하시고

허리에서 반동을 잘 잡아주셔야 합니다.

 

 


주의사항

모든 스타트는 물속에서 나갈 수 있는 거리가 정해져 있습니다.

"15M입니다."

15M를 넘어가면 룰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시합이라면 실격처리 됩니다.

물론 초보시절에는 15M를 물속에서 가는거 자체가 어려운 일이긴 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쉽게 갈 수 있는 날이 올테니

잘 알아두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턴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이드턴과 플립턴

플립턴은 자유형선수들이 빠르게 턴을 할때 하는 방식이며

초보자들은 구사하기 어려운 턴입니다.

수영을 잘하는 사람들도 못하는 분이 많으니 실력이 많이 늘었을 경우 충분한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섣부르게 하다보면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합니다.

플립턴은 앞구르기 형식으로 180도 돌아서 방향을 바꾸는 턴입니다.

앞구르기를 통해 방향을 바꾸면 발로 벽을 차고 나가 영법을 구사하시면 됩니다.

사이드턴은 초보자분들은 벽을 잡고 몸을 잡아당겨서 벽에 발을 딪고

물속으로 들어가 벽을 차고 나갈 자세를 만들어 벽을 차고 나가서 영법을 진행하면 됩니다.

사이드턴은 자유형과 배영은 한손으로 하고

평영과 접영은 두손을 사용합니다.

자세한 턴 방법은 검색창에 "영법별턴"이라고 검색하시면 자세히 나옵니다.

 

 

 

 

오늘은 물속에서 출발하는 방법과 턴을 알아봤습니다.

물론 글로 설명하는 한계가 있어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모르는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촵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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